[구 의정 초점] 몸으로 배워 주민을 섬긴다

[구 의정 초점] 몸으로 배워 주민을 섬긴다

김경두 기자
입력 2008-11-21 00:00
수정 2008-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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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타지역 의회 벤치마킹 체험한 우수사례 의정에 반영

동작구의회가 ‘정책 벤치마킹’으로 주민 곁으로 한층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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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의회를 최근 방문한 동작구의회를 대표해 우길웅 동작구의회 의장이 서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우 의장은 “지방 의회가 고장의 특색을 고스란히 살린 특산품을 상품화하고,고장을 널리 알리려는 의원들의 단합된 모습이 본받을만하다.”며 지방의회 순회 소감을 밝혔다.  동작구의회 제공
전남 나주시의회를 최근 방문한 동작구의회를 대표해 우길웅 동작구의회 의장이 서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우 의장은 “지방 의회가 고장의 특색을 고스란히 살린 특산품을 상품화하고,고장을 널리 알리려는 의원들의 단합된 모습이 본받을만하다.”며 지방의회 순회 소감을 밝혔다.

동작구의회 제공
20일 동작구의회에 따르면 구의원들이 최근 각 지역의 지방의회를 잇달아 방문해 체험한 우수 사례들을 구의정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구의회는 해당 지역 의회와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교류 증진를 발전시킴으로써 끈끈한 인연을 만들고 있다.

구의원들은 최근 전남 나주시의회를 방문하고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친환경 학교급식’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구의원들은 이를 어떻게 동작구에 접목할 것인지를 찾고 있다. 세부적으로 학교급식 지원 현황과 지원실적, 생산·공급 체계 등의 자료를 요청하고, 현재 친환경 무농약 쌀 공급 학교수가 무려 116개에 이르는 점을 감안해 나주 쌀을 동작구가 공급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나주시 특산물인 나주 쌀과 배를 싼 가격에 구매해 지방을 돕는 방안도 협의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구의회는 전남 해남군의회를 방문해 친환경 쌀 생산시설인 ‘OK라이스 센터’를 견학했다. 이어 특산물을 브랜드화하는 전략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도 강원 동해시의회와 삼척시를 방문해 환경시설관리사업소를 방문해 자연형 하천 시설을 견학했다.

우길웅 의장은 “지역 특산물이나 특색을 최대한 살리고 경제적 가치로 최대한 끌어올리는 노력이 인상적이었다.”면서 “동작구도 우리 구만의 특색을 상품화시키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의원들은 현장 중심의 감사 계획을 세우고 구정 현안과 자료를 꼼꼼히 챙기고 있다. 이른바 ‘종이문서 확인’이라는 비아냥을 받던 일상적인 감사에서 벗어나 관계공무원을 출석시켜 종합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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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8-11-2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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