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근린공원에 천체과학관

중계근린공원에 천체과학관

김경두 기자
입력 2008-10-16 00:00
수정 2008-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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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곡한 아파트촌’에서도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천체 과학관(조감도)이 들어선다. 노원구는 15일 중계근린공원에 총 14억원을 들여 640㎡ 규모의 반구형 돔 형태인 천체 과학관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건립한다고 밝혔다. 주 천체관측실과 보조 천체관측실, 천체 투영관, 화석 광물전시실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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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천체관측실은 길이 13m, 폭 6m 규모의 돔으로 굴절망원경 2대, 반사망원경 1대, 반사굴절망원경 1대, 대구경쌍안경 2대를 갖췄다. 낮에는 태양 흑점과 태양 주위의 불꽃인 홍염, 개기일식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주 천체관측실은 지붕의 지름이 8m인 원형 돔 형태의 개폐식으로 돼 있다.360도 회전도 가능하다. 직경 600㎜ 규격의 대형 천체 망원경이 설치돼 금성, 화성뿐만 아니라 별들이 무리지은 ‘성운’이나 ‘성단’도 관찰할 수 있다.

천체투영관은 102㎡ 규모로 별자리와 우주쇼 등 우주와 관련된 영상물을 상영한다. 밤하늘을 보는 듯한 효과 외에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 우주 비행을 하는 듯한 체험도 할 수 있다. 모두 72석의 좌석이 설치됐다. 화석의 생성과정을 보여줄 화석 광물전시실은 218㎡ 규모다. 암석류 17점, 광물류 109점, 생물화석 85점, 운석 3점을 전시한다.

이노근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서울 도심에서도 별자리 관측이 가능하도록 천체과학관을 만든다.”면서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 교통안전 캠페인 및 현장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30일 서울언북초등학교 앞에서 교육청, 강남구청, 강남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및 강남·수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1학기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연이어 학교 현안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2년 언북초 인근 스쿨존에서 발생한 가슴 아픈 사고를 잊지 않고, 지역사회의 통학로 안전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기 위해 민·관·경이 대대적으로 합동하여 마련됐다. 이 의원과 참가자들은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 정문과 주변 사거리 등 교통안전 취약 지점을 직접 점검하며 학생들의 등교 맞이와 교통 지도를 진행했다. 특히 현장 점검에서는 언북초의 고질적인 통학로 위험 요인이 적나라하게 확인됐다. 전교생 1300여명 중 대다수가 이용하는 정문 앞 100m 지점부터 보도 폭이 급격히 좁아져, 등교 피크 시간대에는 학생들이 인파에 밀려 차도로 내몰리는 아찔한 상황이 목격됐다. 또한 학교 인근 공사로 인해 레미콘과 덤프트럭 등 대형 차량이 좁은 이면도로를 학생들과 공유하고 있어 하교 및 방과 후 시간대의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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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8-10-1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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