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게 거듭나겠습니다”

“깨끗하게 거듭나겠습니다”

한준규 기자
입력 2008-09-10 00:00
수정 2008-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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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새 윤리강령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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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가 9일 시의회 본관 벽면에 ‘맑은 서울시의회로 거듭나겠다.’는 내용의 대형 포스터를 내걸었다. 시의회는 의장단 선거 금품수수 사건 이후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자성의 뜻을 밝힌 것이다.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서울시의회가 9일 시의회 본관 벽면에 ‘맑은 서울시의회로 거듭나겠다.’는 내용의 대형 포스터를 내걸었다. 시의회는 의장단 선거 금품수수 사건 이후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자성의 뜻을 밝힌 것이다.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의장단 선출과정에서 금품을 주고받은 사실이 드러나 의장을 포함해 29명의 의원이 기소되는 내홍을 겪고 있는 서울시의회가 의원들의 도덕성 강화를 위해 새 윤리강령을 제정했다.

9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제175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이 담긴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직무와 관련된 금품 등의 수수행위’를 금하는 것 외에 ‘의회 내의 선거 등과 관련, 금품 등 기타 재산상 이익을 취득하거나 제공해서는 안된다.’는 규정을 새로 담았다.

윤리실천 규범 위반 행위에 대한 심사주체를 특정하지 않은 기존 조례의 단점을 보완해 ‘윤리특별위원회가 심사하고 그 결과를 해당 의원에게 통보하는 한편 징계도 요구할 수 있다.’는 규정을 넣어 징계절차를 구체화했다. 또 이날 의원들의 윤리문제를 감독하고 징계문제를 다룰 ‘윤리특위 구성안’도 통과시켰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버스·유람선 선착장 현장 안전점검 나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이하 ‘환수위’) 이민석 위원장(국민의힘, 마포1)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제339회 임시회 현장 시찰 일정으로 지난 3일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과 한강버스 선착장(여의도·망원)을 방문하여 시설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우선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을 방문해 선착장과 편의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어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으로 이동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현장 보고를 받고, 부대시설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관리 실태를 입체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위원들은 이어 직접 한강버스에 탑승해 여의도에서 망원 구간을 이동하며 선내 편의·안전시설과 실제 운항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망원 선착장에서는 선박의 접·이안 과정과 주변 여건을 살피는 한편, 시민들이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잠재적 불편 사항과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민석 위원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서류상으로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많은 시민께서 이용하는 한강 수상 시설물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라며 “특히 접·이안 과정 등 시민들이 불편해할 수 있거나 안전상 우려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실제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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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09-1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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