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굣길서… 학원가서… ‘한표’ 호소

등굣길서… 학원가서… ‘한표’ 호소

이경원 기자
입력 2008-07-18 00:00
수정 2008-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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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 서울교육감 유세 첫날

“올바른 교육을 위해 제게 소중한 한표를….”

서울시교육감 선거유세 첫날인 17일 후보들은 시민들 한 명 한 명에게 악수를 건네는 등 분주한 모습이었다. 일부 후보들은 ‘72시간 불면(不眠) 유세전’,‘숭례문 유세’ 등 특별한 선거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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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한 교육감 선거 서울시교육감 선거 유세가 시작된 17일 점심시간에 한 후보가 여의도에서 연설을 하고 있지만 시민들은 관심을 보이지 않은 채 지나치고 있다.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무관심한 교육감 선거
서울시교육감 선거 유세가 시작된 17일 점심시간에 한 후보가 여의도에서 연설을 하고 있지만 시민들은 관심을 보이지 않은 채 지나치고 있다.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공정택 후보는 이날 오전 태평로 대한문 앞에서 ‘클린선거’를 선언한 뒤 거리유세를 벌였다. 공 후보는 “학생 개개인의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리더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주경복 후보는 오전 종로구 풍문여고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한 뒤 주한 일본대사관으로 이동,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했다.

이인규 후보는 이날 0시부터 목동 학원가를 시작으로 ‘72시간 불면 유세전’에 들어갔다. 이 후보는 “밤 10시 이후 학교와 학원에서 이뤄지는 모든 교습을 금지해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김성동 후보는 오후 숭례문 화재 현장에서 첫 유세를 갖고 “처참하게 불타버린 남대문이 우리 교육의 현실을 상징한다.”면서 “잿더미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처럼 오늘의 현실에서 다시 교육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장옥 후보는 교육감 선거가 ‘이념 대결’처럼 된 것에 유감을 표한 뒤 선거 유세에 들어갔으며, 이영만 후보도 도심 곳곳을 누볐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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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2008-07-1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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