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 학동공원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 학동공원

김성곤 기자
입력 2007-12-04 00:00
수정 2007-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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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제1회 아름다운 화장실 경진대회’ 심사 결과 ‘학동근린공원 공중화장실’이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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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화장실 경진대회는 강남구와 한국화장실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앞으로 매년 두 차례 열린다.

대상에 이어 최우수 화장실로는 롯데백화점 강남지점, 지하철 3호선 대청역, 강남스포츠문화센터 화장실 등 8곳이 뽑혔다.

우수 화장실에는 강남보건소, 디앤티모터스 빌딩, 학여울주유소 화장실 등 10곳이 선정됐다.

학동근린공원 화장실은 현지실사 등을 통한 57개 항목의 평가에서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강남구 내 모두 236곳의 화장실이 응모해 1차 서류심사로 50곳을 골라 2차 현장실사를 통해 19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아름다운 화장실로 선정된 화장실은 모두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구 관계자는 “지금까지 화장실은 단순히 용변을 보는 장소로만 인식돼 왔지만 요즘은 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매년 2차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화장실 문화의 격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26일 강남구청에서 열린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7-12-0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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