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마곡지구 동북아 허브 도시로”

“강서구 마곡지구 동북아 허브 도시로”

유영규 기자
입력 2007-10-03 00:00
수정 2007-10-0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 ‘친환경도시 개발’ 세미나

서울의 마지막 남은 대단위 미개발 땅인 강서구 마곡지구를 서울의 새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찾기 위한 세미나가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미지 확대
서울시와 강서구가 공동 주최한 이날 세미나는 ‘21세기 환경친화적 도시개발 사업의 전망’이란 주제로 조경·건축·도시설계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를 한 서울대 김의준 교수는 “서울의 도시 시스템은 동북아의 중심성을 유지하기보다 국내용에 그치고 있다.”면서 “지금이 마곡 등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육성과 산업구조의 재편성이 필요한 시기”라고 마곡지구 개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이석정 한양대 교수는 “지형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고 용도의 다양성이 융화된 대안 도시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도년 성균관대 교수도 “마곡에 서울을 대표할 연구개발(R&D) 단지가 조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같은 사례로 싱가포르의 윈노스와 독일 쾰른의 미디어파크, 핀란드의 오울루 첨단 클러스터 등 해외 연구개발 도시를 소개했다. 마곡지구의 수변도시(워터 프런트) 개발을 처음 건의했던 김도현 강서구청장은 “마곡지구의지정학적 장점 등을 잘 활용한다면 수변관광 명품도시를 만드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존폐 위기에 내몰린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이 마포구 본사를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주도로 성사됐으며, 한용길 TBS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후 첫 공식 대외 행보로 이어져 재단 정상화를 향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텄다. 이날 의원단은 경영진 6명과의 형식적인 만남에 머물지 않고, 무임금의 고통 속에서도 방송 제작과 기술, 행정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실무 직원 30여 명과 마주 앉았다. 이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은 “인력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무임금 상태로 방송과 조직을 지켜오신 TBS 임직원 여러분의 고통과 노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엄중한 현실을 의회 차원에서도 결코 방관하지 않고 있으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찾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TBS 정상화 협의체’에 직접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thumbnail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7-10-03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