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역~용화여고 420m ‘걷고싶은 거리’로 새단장

노원역~용화여고 420m ‘걷고싶은 거리’로 새단장

김성곤 기자
입력 2007-05-16 00:00
수정 2007-05-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서울 노원구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앞 보도가 조각상과 분수가 어우러진 걷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했다.

15일 서울시 및 노원구에 따르면 용화여고∼노원역 사거리 간 보도 420m 구간이 ‘동일로 걷고 싶은 녹화거리’ 조성공사를 마치고 주민들에게 공개됐다.
이미지 확대


이 거리는 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걷고 싶은 녹화거리’ 6곳 가운데 마지막으로 마무리된 곳이다.

용화여고에서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을 끼고 노원역까지 이어지는 이 거리에는 소나무 등 25종 1만 2090그루의 나무와 붓꽃, 쑥부쟁이, 패랭이 등이 피고지는 녹지 공간으로 꾸몄다.

특히 중간에는 110㎡(33평) 규모의 바닥분수를 설치했다. 밤에는 조명을 통해 형형색색의 물줄기를 뿜어낸다.

바닥분수 뒤쪽은 피아노 건반 형태로 디자인하고, 가운데에 바이올린과 첼로, 플루트를 켜는 연주자의 조각상을 세웠다. 이들 조각상은 센서가 설치돼 사람이 다가서면 비발디의 사계, 가야금 산조 등의 음악이 흘러나온다.

노원구 관계자는 “매주 주말 노원역 인근 1.8㎞에 운영 중인 차 없는 거리와 걷고 싶은 거리가 어우러져 노원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도봉면허시험장은 담을 안쪽으로 5∼6m가량 뒤로 당기는 등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협조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한강해치카 인기 운행… 압구정선착장 접근성 높이며 시민 호응 이어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일대에서 운행 중인 ‘한강해치카’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한강버스 압구정선착장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강해치카’는 압구정선착장과 서울웨이브, 무지개분수 일대를 순환하는 친환경 관람형 이동 수단으로, 현재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사나들목과 압구정선착장 간의 이동 편의성을 대폭 높이면서, 한강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이용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해치카 운행은 평소 한강공원 접근성 개선과 시민 이동 편의 확대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온 이 의원의 의견이 반영돼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운행이 시작된 지 한달이 지난 현재, 시민들의 이용률과 만족도가 꾸준히 증가하며 한강 대표 이동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한강버스 압구정 선착장을 이용하려는 시민들과 잠원한강공원 내 서울형 키즈카페를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한강을 찾은 부모들은 물론, 압구정과 반포를 오가는 시민들까지 폭넓게 이용하며 한강공원 내 새로운 명소이자 편의 서비스로
thumbnail - 이새날 서울시의원 “한강해치카 인기 운행… 압구정선착장 접근성 높이며 시민 호응 이어져”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7-05-16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