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함께 익어가는 가을 11월 도심 곳곳서 행사 풍성

문화와 함께 익어가는 가을 11월 도심 곳곳서 행사 풍성

김경운 기자
입력 2006-10-31 00:00
수정 2006-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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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는 11월 한달 동안 서울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11월16일 오후 7시 청계천문화관에서는 뮤지컬 배우 남경읍씨가 나와 ‘뮤지컬 이야기’를 해준다.4∼5일 창동열린극장에선 해설을 곁들인 ‘봉산탈춤’ 공연이 선보인다.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4∼5일 도리깨질 체험,18∼19일 순두부 만들기 시연 및 시식,25∼26일 메주만들기 체험, 농사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 11∼12일에는 ‘김장 대축제’가 열려 김치 담그기 강좌·시연·체험행사가 진행되고 전국 각지의 김치도 전시된다. 운현궁 노락당에서는 8∼12일 ‘도예전’이,10월31일부터 11월3일까지 ‘한란전’이 진행되며,18일 오후 3시 용산도서관에서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시민 음악회’가 개최된다.

다음달 2∼12일 뚝섬 서울숲과 시내 주요 지하철역에서도 ‘2006 지하철 세계 공연예술 축제’를 연다.

행사에선 지난 9월 공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세계 각국의 재능있는 예술가들이 아크로바틱, 발레, 마임, 마술, 서커스 등 다른 장르들을 접목시킨 퓨전예술을 선보인다. 플라멩코, 삼바, 탱고 등을 유럽식으로 새롭게 만든 유러피언 댄스 등도 펼쳐진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13일 DDP패션몰에서 개최된 ‘Seoul Fashion Origin – 동대문, 미래를 입다’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사)글로벌모델예술협회와 더프로 시니어 아카데미가 제휴 기관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상인과 전통 시장, 그리고 패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동대문 상가의 출품작들로 구성된 메인 패션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퓨전 한복 패션쇼, 故 앙드레김의 고귀한 의상들을 선보인 쇼 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윤 의원은 축사에서 “동대문은 대한민국 패션이 태어난 곳”이라며 “밤새 옷을 만들어 새벽 시장에 내놓던 상인 여러분의 손이 지금의 K패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장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직접 무대를 열고 ‘미래를 입다’라고 외쳤다”며 “이 한마디에 동대문의 저력이 다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해 온 윤 의원은 “배우로서 뮤지컬 넘버 갈라쇼 무대에 서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패션쇼 플로어에 축사로 서니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도 밝혔다. 윤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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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6-10-3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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