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의회] 중앙버스전용차로제에 구의원이 ‘반기’

[메트로 의회] 중앙버스전용차로제에 구의원이 ‘반기’

입력 2004-07-13 00:00
수정 2004-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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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박진식(48·창3동)의원이 중앙버스전용차로제에 ‘반기’를 들었다.‘원위치’ 돼야 한다고까지 주장한다.

박 의원은 “중앙버스전용차로제 실시로 도봉로에서 U턴,P턴,좌회전이 거의 안돼 차량들이 골목길을 점령했다.”며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골목에 사정없이 들이닥치는 차량들로 등·하교길 학생이나 주민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도 큰 문제라며 서울시가 개선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는 “음성직 서울시 교통정책보좌관을 만나서도 도봉로는 전용차로가 맞지않음을 역설했으나 무시됐다.”고 말했다.오는 20일 열리는 구의회 임시회에서는 ‘세금’문제를 강도높게 지적할 작정이다.

“말이 강남북 균형발전이지 정작 제대로 된 게 아무것도 없다.”며 “세금균형분배를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치구세인 재산세와 종합토지세를 서울시가 일괄적으로 거둬 자치구에 균형있게 배분해야 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지난달 국회 차원에서 구성된 ‘강남북 균형발전 포럼’에도 참가하고 있다는 그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 문제를 꼭 짚을 계획임을 거듭 강조했다.

별명이 ‘때밀이 구의원’인 박 의원은 매주 목요일 중증장애인을 목욕시키는 목욕관리사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이 일을 한지도 어언 16년이 됐다.

강북구 번동에 있는 강북장애인복지관,우이동 국립재활원을 단골로 가며 충북 음성꽃동네까지 가 장애인을 돕고 있다.“장애인인 형님이 고통받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이 일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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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2004-07-1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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