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여성발전센터, ‘클라우드 기반 AI활용 모바일 개발자’ 양성

남부여성발전센터, ‘클라우드 기반 AI활용 모바일 개발자’ 양성

김태이 기자
입력 2021-06-21 14:40
수정 2021-06-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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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여성 대상 iOS 모바일 개발 프로젝트‧ 취업 컨설팅‧포트폴리오 제작 지원

글로벌 IT 기업들이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AI) 서비스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클라우드의 도입은 이미 세계적인 추세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 지출 비용은 418억 달러(약 46조 6000억 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한국 기업 역시 전체 기업의 45%가 올해 클라우드 투자를 확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AI는 가파르게 성장 중인 시장이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맥킨지는 오는 2030년 세계 70%의 기업이 AI를 활용하고, 세계 GDP에 기여하는 금액이 13조 달러(한화 약 1경 4044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클라우드와 AI 서비스 시장의 초고속 성장으로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인력에 대한 수요도 폭증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앱 개발 인력은 현장에서 이미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같은 개발자라도 앱과 웹에서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기반이 달라 적응이 쉽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앱 개발 경험이 많은 경력자들을 찾게 되지만 그동안 웹 중심의 교육이 주를 이루어 앱 개발 인력이 수요를 따라오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에 남부여성발전센터는 고용노동부와 금천구의 지원을 받아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고졸청년 특화지원 분야로 ‘클라우드 기반 AI활용 모바일 개발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부여성발전센터의 ‘클라우드 기반 AI활용 모바일 개발자 교육’은 기업과 사회가 요구하는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모바일 융합 소프트웨어 개발 스킬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하여 모바일 개발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AI 서비스 개발실무 ▲iOS 프로그래밍 실무 ▲클라우드 기술 ▲데브옵스 등 차세대 신기술 활용과 프로젝트 활동으로 진행된다.

모바일 개발자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여성이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 고졸청년여성을 우선 선발하고, html, css 프로그래밍 활용 가능자를 우대한다.

교육기간은 7월 23일부터 11월 9일(1일 6시간, 총 450시간)이고, 서류접수 마감일은 오는 7월 14일 오후 6시까지이다. 참가신청서(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를 이메일로 제출한 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교육생으로 선발되어야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교육생은 취업 컨설팅 및 포트폴리오 제작 등 체계적으로 취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남부여성발전센터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내용과 취업지원에 대한 사항은 남부여성발전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상담받을 수 있다.

남부여성발전센터 관계자는 “모바일 개발자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여성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교육과정 외에 취업 컨설팅도 참여해 IT산업에서 여성인력의 경쟁력을 높여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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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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