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대표 이우헌)는 4일 세계 최대 소비재 전문 전시회인 ‘88회 도쿄 국제 기프트쇼(TIGS) 2019’에 참가,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쿄 국제 기프트쇼는 전 세계 약 3,000여 개의 업체와 25만 명의 관람객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의 소비재 전문 전시회로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진행되고 있다.
공기청정기술 전문기업 클레어는 이번 행사에 참가해 일본 및 해외시장 진출 판로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클레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간별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기청정기 제품을 선보인다. ▲방마다 사용할 수 있는 클레어의 대표적인 상품들인 클레어S, 클레어 링, 클레어 윈드, 클레어 큐브 플러스 ▲360도 오픈 디자인으로 빠른 공기 정화를 도와주는 2019 신제품 클레어H ▲차량용 공기청정기인 클레어B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 프렌즈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라인 제품들(휴대용 공기청정기, 미세먼지 측정기, 탁상용 공기청정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공기청정기 전문 기업임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클레어 관계자는 “세계 최대 소비재 전시회에 참여하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며, “2019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만큼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 및 브랜드 홍보를 통해 공기청정기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레어는 오는 9월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독일 IFA 2019’에 참가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