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아, 렌트카앱 최초로 울릉도에 서비스

카모아, 렌트카앱 최초로 울릉도에 서비스

입력 2018-09-05 15:05
수정 2018-09-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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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도동항에서 고객 대기 중인 렌트카. 카모아 제공
울릉도 도동항에서 고객 대기 중인 렌트카. 카모아 제공
카모아가 활동 범위를 넓혔다. 울릉도를 찾는 여행객과 현지 렌트카 업체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업계 최초로 울릉도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울릉도는 섬이라는 특수성과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부족해, 렌트카 예약이 쉽지 않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최근 울릉도와 독도가 여행지로 각광받으면서 수요가 계속 들어가는 상황이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카모아는 울릉도에서 쌓은 현장 경험을 토대로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예약 시스템을 만들었다.

카모아 제휴사인 울릉도렌트카 이창환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서 고객의 입·출항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쉽게 알 수 있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로 울릉도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카모아는 제주도와 울릉도를 포함한 전국 56개 지역의 렌트카(약 4,500대 차량보유)를 애플리케이션과 PC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는 맞춤형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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