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 요약
- 비트코인·이더리움 하락, 상위권 전반 약세
- 스테이블코인 가격 안정, 거래 규모는 견조
- 모네로·지캐시 등 일부 종목 주간 강세
2일 1시 기준 암호화폐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대장주 비트코인은 시가총액 2132조 7929억, 현재가 1억 622만을 기록했으며 24시간 기준 1.45% 하락했다. 1시간 기준으로는 0.35% 올라 단기 반등 흐름도 일부 나타났다. 이더리움은 시가총액 398조 8825억, 현재가 330만 5300원으로 24시간 2.39% 내렸고, 1주일 기준으로도 2.19% 하락했다.
상위권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의 존재감도 이어졌다. 테더는 시가총액 251조 1785억, 24시간 거래량 93조 9176억으로 집계돼 거래 규모에서 가장 두드러졌다. 가격은 1369원으로 24시간 변동률이 -0.016%에 그쳐 사실상 안정세를 유지했다. 유에스디코인 역시 시가총액 100조 9224억, 현재가 1370원으로 24시간 0.0022% 변동에 머물렀고, 다이와 USDe도 1달러 부근 가격을 유지했다.
알트코인 대표 종목들은 대체로 조정을 받았다. 비앤비는 시가총액 125조 3993억으로 24시간 0.88% 하락했고, 리플은 116조원 규모에 24시간 2.70% 내렸다. 솔라나는 시가총액 80조 3053억, 현재가 13만 7225원으로 24시간 3.38% 밀렸지만 1주일 기준으로는 3.16% 상승해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트론도 24시간 3.17% 하락했다.
시총 10위권 안에서는 하이퍼리퀴드와 지캐시의 흐름도 눈에 띄었다. 하이퍼리퀴드는 시가총액 28조 5904억, 현재가 11만 3609원으로 24시간 1.63% 하락했지만 1주일 기준 1.47% 상승했다. 지캐시는 현재가 114만 9619원으로 24시간 2.06% 내렸으나, 최근 1주일 기준 7.02% 올라 상위권 종목 중 비교적 강한 상승폭을 기록했다.
중상위권에서는 모네로의 주간 상승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모네로는 시가총액 13조 2436억, 현재가 70만 4478원으로 24시간 0.7% 하락했지만 1주일 기준 16.14% 급등했다. 반면 도지코인은 24시간 2.18%, 1주일 6.13% 하락했고, 에이다도 24시간 1.76%, 1주일 6.59% 내리며 부진했다. 체인링크와 스텔라루멘 역시 각각 24시간 2.07%, 1.29% 하락했다.
20위권 종목 가운데서는 비트코인 캐시가 24시간 0.51% 상승하며 드물게 플러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반면 캔톤 네트워크는 24시간 6.75% 하락해 낙폭이 가장 컸다. 전반적으로 이날 암호화폐 시장은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위험자산 성격의 주요 코인들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종목만 주간 기준 차별화된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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