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강남·서초 등 서울 시내 1100여세대 한밤중 정전

은평·강남·서초 등 서울 시내 1100여세대 한밤중 정전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3-04-05 07:49
수정 2023-04-05 14: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SBS뉴스 캡처
SBS뉴스 캡처
한밤중 서울 시내 곳곳에 정전이 발생했다.

5일 한국전력과 은평구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쯤 서울 은평구 대조동 일대 874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약 4시간 만인 이날 오전 1시 30분쯤 재개됐다.

한전은 고압선이 끊겨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앞서 오후 8시 40분쯤부터 약 2시간 동안 강남·서초 일대 230세대가 정전됐다.

한전은 건설 현장 인근 전력선 감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방호관(덮개)에 빗물이 스며들어 절연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