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김포공항 김동연 입장 요구”…김동연 “선거 공보 재산 허위 기재 사퇴를”

김은혜 “김포공항 김동연 입장 요구”…김동연 “선거 공보 재산 허위 기재 사퇴를”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05-30 18:07
수정 2022-05-30 18: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은혜·김동연, D-2 총력 유세

김은혜(왼쪽 첫 번째)경기지사 후보가 30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김포공항 이전 저지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 및 연대협약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 부상일 제주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   김명국 기자
김은혜(왼쪽 첫 번째)경기지사 후보가 30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김포공항 이전 저지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 및 연대협약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 부상일 제주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 김명국 기자
6.1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는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선거일을 이틀 앞둔 30일 경기 동북부와 동남부 지역을 돌며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김은혜 후보는 이날 새벽 수원 권선동의 경기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27일 밤부터 ’무박 5일 도민 속으로‘를 주제로 늦은 밤과 새벽 시간 진행하는 유세의 3번째 일정이다.

출근 시간대에는 서울 강남역에서 같은 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교통문제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협조를 약속하며 합동유세를 벌였다.

이어 하남·구리·양주·의정부·남양주 등 동북부 지역에서 집중 유세와 거리 인사를 했다.

김은혜 후보는 또 김포공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허향진 제주지사 후보, 부상일 제주을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김포공항 이전 저지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공항 철거 공약에 관한 김동연 후보의 입장을 요구했다.
김동연(왼쪽 세 번째)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30일 경기도 광주 태재고개 사거리에서 광주 오포-분당간 교통정책을 발표를 하고 있다. 김명국 기자
김동연(왼쪽 세 번째)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30일 경기도 광주 태재고개 사거리에서 광주 오포-분당간 교통정책을 발표를 하고 있다. 김명국 기자
김동연 후보는 가평을 시작으로 양평, 여주, 이천, 광주, 성남, 과천, 의왕, 용인 등 9개 시·군을 돌며 맞춤형 정책 비전을 선포했다.

선거일까지 사흘간 도내 전체 31개 시·군 1000㎞에 이르는 강행군을 통해 파란을 일으키겠다는 ’파란31 대장정‘의 이틀째 유세 일정으로 경기 동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김동연 후보 측은 김은혜 후보의 재산신고에 대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거짓’ 결정을 두고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며 압박에 나섰다.

중앙선관위는 김은혜 후보의 ‘선거 공보 재산 허위, 축소 기재’ 의혹에 대해 김동연 후보 측이 지난 25일 제출한 이의제기서를 심의한 결과 ‘김은혜 후보의 재산신고 내역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30일 결정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thumbnail -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이에 따라 투표당일인 6월1일 도내 31개 전 시·군 투표소에 김은혜 후보의 재산 허위 축소에 대한 내용의 공고문이 붙게 됐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