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국 민심 ‘지표’… 朴 ‘독주’ 金·安 ‘추격’

서울, 전국 민심 ‘지표’… 朴 ‘독주’ 金·安 ‘추격’

이주원 기자
입력 2018-05-30 22:48
수정 2018-05-31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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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격전지 관전 포인트

3선 도전 박원순 원톱 체제 구축
김문수·안철수 막판 단일화 변수
민주, 평화철도 111 유세단 출정식
민주, 평화철도 111 유세단 출정식 정청래(가운데) 전 의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평화철도 111 유세단 출정식’에서 중앙역장에 임명된 뒤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한국, 김천서 주요 당직자 간담회
한국, 김천서 주요 당직자 간담회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30일 경북 김천시 송언석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 간담회에서 현지 선대위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김천 연합뉴스
서울시장 선거는 6·13 지방선거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서울시장 선거는 전국 민심을 가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후보자 개인으로서 대권 도전을 위한 디딤돌로 삼을 수 있어 ‘지방선거의 꽃’으로 불린다.

현재 서울시장은 3선에 도전하는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현역 프리미엄’과 문재인 정부 지지율에 힘입어 일찌감치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그 뒤를 김문수 한국당 후보와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가 바짝 뒤쫓으며 추격하고 있다.

지난 24일 발표된 중앙일보 여론조사 결과(서울시 거주 유권자 819명을 대상으로 5월 18∼19일 실시)에 따르면 박 후보의 지지율은 51.2%로, 김 후보(13.6%)와 안 후보(15.5%)를 멀찌감치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은 변수는 김 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이다. 야권 내부에서는 박 후보의 독주 체제를 견제하기 위해 야권 후보의 단일화 방안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두 후보의 극적인 단일화가 성사될 경우 막판 뒤집기 동력을 확보하며 서울시장 선거판을 뒤흔들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두 후보는 아직까지 단일화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김 후보는 30일 “안 후보가 말하는 단일화는 제가 고려할 내용이 없다”며 “한국당 대표로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단일화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한편 세 후보 외에도 서울시장 선거에는 김종민 정의당 후보와 김진숙 민중당 후보, 인지연 대한애국당 후보, 신지예 녹색당 후보, 우인철 우리미래 후보, 최태현 친박연대 후보 등 총 9명이 출마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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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2018-05-3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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