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부인 이순삼 “알다시피 일 굉장히 잘하는 사람”

홍준표 부인 이순삼 “알다시피 일 굉장히 잘하는 사람”

이슬기 기자
입력 2017-04-05 16:24
수정 2017-04-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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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홍준표 대선후보 부인 이순삼 여사
발언하는 홍준표 대선후보 부인 이순삼 여사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 부인 이순삼 여사(가운데)가 5일 오전 강원 춘천시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을 찾아 여성당직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7.4.5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 부인 이순삼 씨는 5일 “아시다시피 일 굉장히 잘하는 사람”이라며 남편인 홍 후보를 치켜세웠다.

이씨는 이날 오전 강원 춘천시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을 찾아 여성당직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국회의원 하며 상임위를 두루두루 해서 나라 살림살이도 잘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경남도지사를 할 때도 처음에는 도에 빚이 참 많았지만, 땅 하나 안 팔고, 예산도 안 줄이고 모두 갚았다”고 치켜세웠다.

이씨는 “우리당이 계속 좋았던 건 아니다. 순간순간마다 고비가 있었는데 올해는 최고의 고비를 맞이한 것 같다”며 “대통령 선거까지 앞두고 있어 여러분들 도움이 더 절실한 때인 만큼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굉장히 어려움 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하는데 모든 것이 슬기롭게 지나가려면 선거가 잘돼야 한다”며 “선거가 잘 되면 당도 구하고, 나라도 구하고 다 해결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보수정당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으로 갈라진 것에 관해서는 “큰아들(바른정당)이 보따리 싸서 나갔는데 다시 들어올 때 문을 활짝 열고 반겨줘야 하지 않겠느냐”며 “우리 편은 조금 미워도 서로 욕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씨는 간담회 뒤 여성당직자들과 점심을 먹으며 격려한 뒤 오후에는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을 찾아 전·현직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들과 간담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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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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