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1970년대 초 문을 연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1세대 헌책방 ‘공씨책방’이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입주한 건물이 매각되면서 지난달 새 건물주로부터 퇴거 통보를 받았기 때문이다. 서울시의 근현대 유산 보존 정책인 ‘서울미래유산’에도 지정됐지만 도움이 되진 못했다. 개발의 바람과 허울뿐인 정책에 우리의 미래유산이 하나둘 사라지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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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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