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베트남 국적 불법 체류자가 수갑을 찬 채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17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쯤 경찰서 교통조사계에서 출입국관리법과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로 조사를 받던 베트남인 A(40)씨가 도주했다. A씨는 170∼175㎝ 키에 마른 체격이다. 도주 당시 회색 재킷과 검은 바지 차림에 갈색 구두를 신었다.
경찰은 A씨가 왼쪽 손목에 수갑을 찬 채 교통조사계 옆 건물에 위치한 화장실에 다녀온 뒤 건물 앞에서 담배를 피우다 경찰서 옆 야산으로 달아났다고 밝혔다. 당시 형사 1명이 동행했지만 A씨가 도주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
A씨는 달아나기 3시간 전인 오후 8시 30분쯤 의무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매그너스 승용차를 타고 가다가 화성의 한 도로에서 검문검색에 적발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체포 당시 A씨의 여권은 기간이 만료돼 있었다.
경찰은 현재 형사들을 비상소집하고 관내 검문검색을 강화해 A씨를 쫓고 있다고 밝혔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17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쯤 경찰서 교통조사계에서 출입국관리법과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로 조사를 받던 베트남인 A(40)씨가 도주했다. A씨는 170∼175㎝ 키에 마른 체격이다. 도주 당시 회색 재킷과 검은 바지 차림에 갈색 구두를 신었다.
경찰은 A씨가 왼쪽 손목에 수갑을 찬 채 교통조사계 옆 건물에 위치한 화장실에 다녀온 뒤 건물 앞에서 담배를 피우다 경찰서 옆 야산으로 달아났다고 밝혔다. 당시 형사 1명이 동행했지만 A씨가 도주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
A씨는 달아나기 3시간 전인 오후 8시 30분쯤 의무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매그너스 승용차를 타고 가다가 화성의 한 도로에서 검문검색에 적발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체포 당시 A씨의 여권은 기간이 만료돼 있었다.
경찰은 현재 형사들을 비상소집하고 관내 검문검색을 강화해 A씨를 쫓고 있다고 밝혔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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