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국 청와대 대변인.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필리버스터 나흘째’ 靑 “테러 위협에 노출된 국민 안전 고려해주셨으면”
청와대는 26일 나흘째 이어지는 더불어민주당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과 관련, “테러위협에 노출된 국민 안전을 최대한 고려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야당의 필리버스터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정 대변인은 미국과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안 초안에 합의한 데 대해 “초안이 회람 중 아닌가. 논의 중이니 지켜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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