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손창민 수난사… “끝없는 추락"

‘내 딸 금사월’ 손창민 수난사… “끝없는 추락"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1-10 23:13
수정 2016-01-1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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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손창민. MBC 캡처.
내 딸 금사월 손창민. MBC 캡처.
‘내 딸 금사월’ 손창민 수난사… “끝없는 추락"

내 딸 금사월 손창민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의 손창민(강만후)이 전인화(신득예)에 ‘화끈하게’ 당했다.

9일 방송된 ‘내 딸, 금사월’ 37회에서 손창민은 각종 수난을 당했다.

전인화(신득예)의 속임수에 넘어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진짜 설계도와 박상원(오민호)의 가짜 설계도를 바꿔치기했던 손창민은 당일에서야 그 사실을 깨달았다. 진짜 설계도를 훔쳐 달아나려고 했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이후 손창민은 보금그룹 부도설 때문에 갑자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손창민은 주주총회에 앞서 회장실을 찾은 안내상(주기황)에게 박세영(오혜상)에 대한 험담을 했지만 오히려 반감을 샀다.

손창민은 또한‘해더 신’으로 변신한 전인화가 미국으로 떠나는 것처럼 연기하자 또 속아 넘어갔다. 손창민은 급한 마음에 그녀의 차를 따라 달리며 창밖으로 몸을 내민 채 소리를 지르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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