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사랑해요 톰 크루즈
오늘 한글날
톰 크루즈가 한글로 자신의 이름을 서명한 편지가 공개돼 화제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6일 톰 크루즈의 편지가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톰 크루즈의 자필 편지 속 한글은 직접 쓴 것”이라면서 “자신을 사랑해주는 한국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늘 가지고 있었고, 그에 대한 성의를 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자필 편지에서 톰 크루즈는 “따뜻한 환영에 감사하며 저는 한국에서 아주 멋진 시간을 보냈고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나도 반가웠다”면서 “여러분들의 사랑과 지지에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을 곧 다시 만나는 게 너무 기다려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심을 담아”라는 말과 함께 “톰 크루즈”라는 자신의 이름을 한글로 직접 써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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