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부인 유연석 김지원 “연인 사이 아니다” 공식 부인… “무슨 사이길래?”

열애설 부인 유연석

배우 유연석 김지원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다.

유연석 김지원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유연석 김지원은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서는 “두 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면서 “연인관계는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여성지 우먼센스는 이날 오전 “유연석 김지원이 8살의 나이차를 뛰어넘고 열애 중”이라면서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에 동석하는가 하면 사람들 앞에서도 애정표현을 숨기지 않아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연쇄 살인마와 그에게 납치당하는 여고생으로 각각 출연하면서 만나게 됐다.

우먼센스 측은 이들이 서로의 가족에게도 소개를 하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 “유연석의 부모님은 지인들에게 ‘아들의 여자친구가 김지원’이라고 소개할 정도”라고도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