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안녕, 난 샤크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안녕, 난 샤크야”

입력 2015-09-02 08:29
수정 2015-09-0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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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안녕, 난 샤크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샤킬 오닐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서인천고등학교에서 새 학기를 맞이하는 한승연, 신수지, 추성훈, 강남, 김정훈, 홍진호, 샤킬 오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NBA 역대 최고 센터 출신 샤킬 오닐이 학교 정문에 등장하자 학생들은 환호했다. 샤킬오닐과 함께 등교한다는 사실에 학생들은 마냥 입을 벌린채 놀라워했다.

샤킬 오닐이 먼저 주먹을 내밀며 인사를 하자 남학생들은 그에게 달려가 주먹 인사를 나누었다. 여학생들 역시 창문에서 샤킬오닐의 손짓 한 번에 소리를 질렀다.

교실에 들어간 샤킬 오닐은 “안녕, 난 샤크야”라며 친근하게 인사를 전하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이어 샤킬 오닐은 강남과 수업 중 앞으로 나가 노래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체육시간에 가진 농구시합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선보이며 학생들과 어울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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