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기사 폭행 혐의, 정운택 억울함 호소 “연예인 악용해 무리한 요구”

대리기사 폭행 혐의, 정운택 억울함 호소 “연예인 악용해 무리한 요구”

입력 2015-08-18 15:06
수정 2015-08-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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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운택
배우 정운택 영화 스틸컷
대리기사 폭행 혐의, 정운택 억울함 호소 “연예인 악용해 무리한 요구”

대리기사 폭행 혐의

배우 정운택이 대리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대리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정운택을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운택은 지난달 31일 오전 4시 30분쯤 서울 논현동 교보사거리 인근에서 대리기사 유모(46)씨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정운택은 택시를 잡던 도중 근처에 있던 대리기사 유씨와 시비가 붙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정운택 측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대리기사 여러 명이 ‘대가리 XX’(영화 ‘두사부일체’에서 정운택이 맡았던 캐릭터)라고 약을 올리며 무단 촬영을 하려 했다”면서 “이성을 잃고 흥분했던 점은 인정한다. 그러나 폭행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정운택 측은 “죄값은 달게 받겠지만 피해자 분이 마음의 상처를 입은 데 대해 용서를 구하고 응당 보상하려 했다. 그러나 유씨는 그가 연예인인 점을 악용해 언론 제보를 무기삼아 무리하게 큰 금액을 요구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정운택은 영화 ‘친구’, ‘투사부일체’, ‘유감스러운 도시’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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