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단독콘서트
MC몽 단독콘서트 “9월 팬들 앞에 선다” 6년 만의 콘서트 복귀
가수 MC몽(본명 신동현·36)이 6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MC몽의 매니지먼트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MC몽이 오는 9월 4~6일, 11~1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레진코믹스 V홀에서 ‘내 생에 가장 행복한 시간’이란 타이틀로 120분간 단독콘서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 기피 혐의로 재판을 받으며 활동을 중단했으나 지난해 11월과 지난 1월 새 앨범을 잇달아 발표해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했다.
그러나 앨범만 발표했을 뿐 방송과 공연 등 일체의 활동을 하지 않아 이번 공연은 2009년 전국투어 이후 6년 만에 대중 앞에 서는 자리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MC몽이 6년 만에 팬들과 마주하는 자리”라면서 “오랫동안 기다려 준 팬들과 감성을 공유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공연장은 400석 규모이며, 티켓은 오는 21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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