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만두가 생겼다” 임신 4개월 사실 깜짝 공개

박지성 김민지 “만두가 생겼다” 임신 4개월 사실 깜짝 공개

입력 2015-06-23 23:26
수정 2015-06-2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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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김민지
박지성 김민지


‘박지성 김민지’

박지성 김민지 부부 임신 소식이 화제다.

지난달 22일 박지성은 박지성 재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저희 부부에게 만두가 생겼다”면서 “만두는 11월에 태어날 저희 아이의 태명이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현재 임신 4개월에 접어든 민지와 그 속에서 자라고 있는 만두는 모두 건강하다”고 김민지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덕분에 저 역시도 너무나도 큰 행복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다”면서 “보내주시는 응원에 늘 감사하며, 좋은 부모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라고 글을 올려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앞서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린 뒤 파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바 있다. 특히 박지성은 공항에서 김민지의 손을 꼭 잡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커플 운동화를 맞춰 신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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