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 보라매병원 응급실 폐쇄…137번 환자 아들 치료하러 병원 들러

원자력병원 보라매병원 응급실 폐쇄…137번 환자 아들 치료하러 병원 들러

입력 2015-06-14 19:12
수정 2015-06-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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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초등생 음성 판정
평택 초등생 음성 판정 메르스 환자가 집중 발생해 잠정 폐쇄된 수도권의 한 병원 진료실이 31일 오후 텅 비어 있다. 병원 측은 “자진 휴원으로 환자들을 모두 돌려보냈으며 오는 10일까지 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병원은 최초 환자가 두 번째 진료를 받았던 곳이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원자력병원 보라매병원 응급실 폐쇄…137번 환자 아들 치료하러 병원 들러

원자력병원 보라매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과 원자력병원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와 의심환자가 경유한 것으로 알려져 두 병원의 응급실이 임시 폐쇄됐다.

15일 서울시와 보라매병원 측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자인 삼성서울병원 이송요원인 137번 환자가 아들의 치료 때문에 보호자로 보라매병원 응급실을 찾은 것으로 파악돼 임시 폐쇄했다.

보라매병원은 메르스 확진자를 맡는 ‘메르스 집중치료기관’으로 지정돼 음압 격리 병상 5개를 운영하고 있지만 이와 별개로 응급실 및 외래 진료와 입원은 정상 환자를 대상으로 계속해왔다.

서울 원자력병원도 전날(14일) 오후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환자가 응급실을 찾아와 해당 환자를 격리실로 옮긴 뒤 응급실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또 해당 환자와 접촉했던 의료진과 환자들도 현재 응급실 안에 격리된 상태라고 원자력병원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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