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마야 퇴출…노히트 노런 이후 기대 모았지만 끝내 결별

두산 마야 퇴출…노히트 노런 이후 기대 모았지만 끝내 결별

입력 2015-06-13 23:12
수정 2015-06-1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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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마야 퇴출. /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
두산 마야 퇴출. /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


‘두산 마야 퇴출’

두산 마야 퇴출 소식이 전해졌다.

두산 베어스가 결국 유니에스키 마야(34)와 결별을 선언했다. 그리고 신속하게 새 외국인 투수 영입을 발표했다.

두산 구단은 13일 “유네스키 마야를 웨이버 공시한다”며 “새 외국인 투수로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출신 앤서니 스와잭을 총액 40만 달러(약 4억 5000만원)에 입단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날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둔 잠실구장 덕아웃에서 김태형 감독은 마야의 퇴출을 언급하며 “그렇게 됐다”며 “마음이 좀 그렇다”고 외국인 선수 교체에 따른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마야도 미안하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미국 플로리다 출신의 앤서니 스와잭은 우완 정통파 투수로 200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후 지난해까지 미네소타에서 활약했으며 올해는 클리블랜드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191경기에 등판해 16승 24패, 방어율 4.45 의 성적을 올렸다.

한편 유네스키 마야는 지난 시즌 부진했던 크리스 볼스테드의 대체 선수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뒤 올 시즌 13경기에 등판해 2승5패 평균자책점 8.17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월 9일 잠실 넥센전에서 깜짝 노히트노런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던 마야는 이후 좀처럼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면서 퇴출 가능성이 대두됐고 석 달도 버티지 못한 채 두산에서 방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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