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는 7월에 보청기를 사면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사용하던 보청기를 가져오면 제조사와 제품 기종, 사용 기간에 관계없이 딜라이트 맞춤형 보청기를 30만원 할인해 준다. 또 7월 한달간 보청기 사용법을 설명하고 제품을 관리해 주는 프로그램도 가동한다. 딜라이트는 보청기를 분실했을때 일정액을 부담하면 새로운 제품을 살 수 있는 보청기 보험인 ‘딜라이트 세이프’ 도 운영하고 있다.
딜라이트 김정현 대표는 “청력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고 소통의 소외로 인한 우울증과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면서 “고가의 보청기 가격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준다는 차원에서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보상판매 이벤트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delight.co.kr)를 참고하면 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