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G20전 한·미FTA 정부간 협의 마무리를”

클린턴 “G20전 한·미FTA 정부간 협의 마무리를”

입력 2010-11-01 00:00
수정 2010-11-0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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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와 하노이서 회동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 30일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전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정부 간 협의가 마무리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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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참석차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한 클린턴 장관은 하노이 시내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클린턴 장관은 한·미 FTA 문제가 조속히 타결돼야 한다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뜻을 이 대통령에게 전달했고, 이 대통령은 한·미 FTA에 대한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과 클린턴 장관의 이 같은 의견 교환에 따라 교착상태에 빠져 있는 한·미 FTA 문제가 활로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미 FTA는 참여정부 시절인 지난 2007년 협정이 체결됐으나 추가협상 등의 문제가 불거지면서 양국 의회의 비준이 이뤄지지 않아 발효되지 않고 있다.

클린턴 장관은 또 북핵 6자회담의 재개를 위해 중국과도 대화하고 있다고 밝히며 북한 핵 문제 등 양국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략적 고위협의를 확대해 나갈 것을 제의했다. 김 대변인은 “이에 대한 이 대통령의 특별한 답변은 없었으나 양국간 늘 이런 협의가 있었던 만큼 일반적인 제안에 대해 찬성이나 반대는 없었다.”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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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10-11-0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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