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총리 면담… 현안 의견교환
연합뉴스
박희태 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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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장은 이날 회담에서 간 총리가 밝힌 한국 강제병합 100년 사죄 담화의 의미를 평가한 뒤 “한국과 일본이 함께 손을 잡고 세계로 진출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간 총리는 “한국이 많은 나라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일본도 FTA를 체결하려고 노력하는 만큼 일·한 FTA를 조기에 체결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한나라당 나경원·김태환 의원, 민주당 강창일 의원이 배석했다.
앞서 박 의장은 이날 오전 중의원의 예산위원회 현장을 참관했다. 참관 과정에서 나카이 히로시 예산위원장의 소개로 의원들에게 인사를 했으며, 의원들은 기립박수로 박 의장 일행을 환영했다. 박 의장의 참관 장면은 NHK 방송을 통해 일본에 생중계됐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2010-10-1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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