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당선자] 인구 108만… 광역시장급 기초단체장

[화제의 당선자] 인구 108만… 광역시장급 기초단체장

입력 2010-06-04 00:00
수정 2010-06-0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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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초대 통합 창원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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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초대 통합 창원시장
박완수 초대 통합 창원시장
마산을 한국의 시드니로, 진해를 해양관광의 허브로, 창원을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겠습니다.” 창원·마산·진해 3개시가 통합돼 오는 7월1일 출범하는 통합 창원시 초대시장에 당선된 박완수(54) 현 창원시장은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그는 “창원·마산·진해 세 지역을 고루 발전시키겠다.”면서 “3개 지역이 서로 다른 성격으로 도시개발을 추진해 온 탓에 통합에 따른 새로운 발전 모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당선자는 한나라당 후보로서 민주노동당 문성현, 무소속 전수식 후보 등을 예상대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당선돼 통합 창원시의 초대 시정을 이끌게 됐다. 경남 창원·마산·진해시가 통합, 인구 108만명의 도시로 다시 태어나는 통합 창원시는 전국 최대 기초자치단체로 각종 규모에서 광역시에 맞먹는 광역시급 기초자치단체다.

인구가 108만 1182명으로 경남도 전체인구 324만 4170명의 3의1에 육박한다. 공무원 수는 3897명으로 경남도 4010명과 비슷하다. 면적은 737㎢로 서울시 605㎢보다 넓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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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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