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의 다른 말로 ‘한가위’가 쓰이기 시작한 지는 오래되지 않았다. 20세기 들어 보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가위’의 구조다. ‘한’은 옛말 ‘하다’에서 비롯됐다. 이때 ‘하다’는 ‘많다, 크다’는 의미로 쓰인 형용사였다. ‘한숨, 한길, 한물(홍수)’ 등에 보이는 접두사 ‘한’에도 흔적이 남아 있다. ‘가위’는 ‘가운데’라는 뜻으로 이전 형태는 ‘가외’였다.
2009-10-02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포착] 이영애·정호영 부부도 갔다… 99세 신영균 ‘백수연’에 스타들 대거 참석](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16/SSC_20261016123402_N2.jpg.webp)

![thumbnail - [속보] 33세 송민호, 결국 재복무… 그런데 102일만? 병무청 “정확한 기간 검토한 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1/SSC_20261001154949_N2.jpg.webp)










![thumbnail - 왜적에 맞선 녹도만호의 충절… 고흥 바다 호령한 기개 [서동철의 이야기가 있는 옛성]](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14/SSC_20261014220746_N.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