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졸거리다’는 가는 물줄기가 ‘잇따라’ 소리를 내며 흐른다는 뜻이다. ‘졸졸대다’도 같은 뜻을 가졌다. ‘-거리다’와 ‘-대다’는 똑같이 ‘잇따라’, ‘자꾸’의 의미를 더한다. 그래서 서로 바꿔 써도 같은 뜻의 말이 된다. ‘반짝거리다/반짝대다, 방실거리다/방실대다.’ 동작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말 뒤에 붙어서 그런 상태가 계속됨을 나타내며 동사가 되게 한다.
2009-08-2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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