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상(堂上)’은 조선 시대 벼슬을 가리키는 말이다. 정삼품 상(上) 이상에 해당하는 벼슬을 통틀어 이렇게 이른다. 이 ‘당상’을 떼어 놓았으니 변하거나 다른 데로 갈 리 없고 확실하다는 뜻이다. 그래서 일이 확실해 조금도 틀림이 없음을 가리키는 말이 됐다. ‘따 놓은 당상’이라고도 한다. ‘떼어 둔 당상 좀먹으랴’도 같은 의미의 속담이다.
2009-08-2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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