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춘천(春川)세종호텔」장성나(張聖羅)양-5분데이트(206)

「미스·춘천(春川)세종호텔」장성나(張聖羅)양-5분데이트(206)

입력 2009-08-10 00:00
수정 2009-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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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가 너무좋아…상대있으면 결혼”

춘천 세종「호텔」에서 경리를 맡아 보는 장성라(張聖羅)양(19)이 이번주「커버·모델」.

『취직을 참 잘했다고 생각해요. 시야가 넓어지고 모르던 사회생활을 많이 익히게 됐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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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봉의산(鳳儀山) 허리에 있는 춘천 세종「호텔」의 분위기가 봄 가을 관광「시즌」에는 너무 너무 좋다는 자랑이 앞선다.

『서울 세종「호텔」과 자매「호텔」이에요. 틈날 때마다 봉의산에 오르거나 춘천시내와 소양강 유원지를 돌아다니는 데 재미를 붙였어요. 하도 경치 좋은 곳이 많으니까…』

전북 김제의 만경여상을 졸업했다.

아버지 장지돈(張志敦)씨(55)는 의사, 3남2녀중 막내다.

『집안사정 때문에 아버지만 김제에 남아 계시고 다른 가족은 모두 서울로 옮겼어요』

「호텔」에서 숙식을 하고 주말이면 서울집에 들르곤 하는 생활을 10개월째 하고 있다.

유난히 큰 눈이 돋보이는 깨끗한 얼굴의 아가씨다.

『적당한 상대만 있다면 빨리 결혼하고 싶어요. 질질 끌면서 나이만 먹느니보다…』

사업하는 사람과 결혼해 같이 도와가며 살고 싶은 소망.

연두와 갈색같이 단순한 색깔을 좋아하는 장양은 탁구를 곧잘 친다.

AB형의 혈액형.

<원(媛)>

[선데이서울 72년 10월 15일호 제5권 42호 통권 제 2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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