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시피 내가 무슨 힘이 있니?’ ‘보다시피 아무도 없다.’ 이처럼 ‘-다시피’는 ‘-는 바와 같이’라는 뜻을 지녔다. 그리고 다음 말에 연결시키는 구실을 한다. 어떤 동작에 가까움을 나타내기도 한다. ‘나는 산에서 살다시피 했다.’ ‘살다시피’와 ‘했다’는 한 단어가 아니니 띄운다. 존대를 나타내는 ‘-시-’는 ‘ㄹ’을 탈락시킨다. ‘아시다시피’ ‘사시다시피’
2009-08-0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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