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 ‘-니’와 ‘-으니’는 상대에게 묻는 뜻을 나타낸다. ‘해라’할 상대에게 쓰인다. 이 가운데 동사의 어간 끝 음절에는 ‘-니’가 온다. 받침이 있든 없든 상관없다. ‘어디 가니?’, ‘지금 밥 먹니?’ 반면 형용사는 받침이 없으면 ‘-니’가 온다. ‘왜 이리 크니?’ 받침이 있을 때는? ‘-니’, ‘-으니’ 둘 다 가능하다. 따라서 ‘좋니?’로도, ‘좋으니?’로도 쓴다.
2009-06-1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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