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 사이가 후미코(65) 국제형사재판소(ICC) 재판관이 24일 네덜란드의 한 병원에서 심부전증으로 숨졌다.
사이가 재판관은 지난 2007년 11월 일본인으로서 처음으로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부를 둔 ICC의 재판관에 선출된 뒤 지난 1월 재선됐다. 아시아 출신 여성으로서도 첫 재판관이었다. 지난 1966년 외무성을 시작으로 사이타마현 부지사, 유엔대표부 및 노르웨이 대사, 초대 인권담당대사 등을 역임했다.
최근 콩고를 비롯, 아프리카의 전쟁 범죄를 담당하고 있었다. 특히 여성 차별 철폐 및 지위 향상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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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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