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풀면 ‘무릎(膝) 아래(下)’를 뜻한다. 구체적으로는 부모의 무릎 아래를 말한다. 부모가 자식을 언제나 손으로 돌볼 수 있는 가까운 곳이다. 그래서 ‘슬하’에 ‘어버이나 조부모의 보살핌 아래’라는 의미가 생겨났다. 주로 부모의 보호를 받는 테두리 안을 이른다. ‘부모 슬하를 떠났다.’ 부모의 곁이나 품 안의 의미도 있다. ‘슬하에 자식이 없다.’
2009-04-1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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