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형용사에서 어간의 끝 ㅎ이 ㄴ이나 ㅁ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 줄어 활용하는 형식이다. ‘노랗다’가 ‘노라니/노라면’ 따위로 바뀐다. ㅎ이 붙은 음절의 모음은 ‘ㅓ’ ‘ㅕ’이면 ‘ㅔ’ ‘ㅖ’로, ‘ㅏ’ ‘ㅑ’이면 ‘ㅐ’ ‘ㅒ’로 변한다. ‘벌겋다/벌게’, ‘허옇다/허예’, ‘노랗다/노래’, ‘하얗다/하얘’. 그러나 ‘그렇다’ ‘어떻다’ 등은 ‘그래’ ‘어때’로 활용한다.
2009-02-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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