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회를 맞은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이 7일부터 11일까지 부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의 고교생과 대학생이 참여하는 영화제로 올해는 15개국 72편이 상영된다.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는 영화제 취지에 맞게 대상 수상자에게는 캐나다 밴쿠버필름스쿨 1년 등록금이 부상으로 지급되며, 영화제 기간에도 학생 취업을 돕기 위한 시장인 ‘학생 프로모션 플랜’이 마련된다. 세계적인 만화 애니메이션 교육기관의 프로그램과 교재 등이 소개되는 교육컨벤션과 미디어믹스의 거장 미셸 자프르누가 주도하는 스토리보드전도 진행된다.
2008-11-0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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