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물리(대표 한태숙)의 10주년 기념작 ‘서안화차’가 22일부터 11월2일까지 서울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공연된다. 진시황과 동성애라는 범상치 않은 두 소재를 엮어 인간 본연의 집착과 소유욕에 대해 집요하게 캐묻는다. 조각가 임옥상의 토용을 활용한 무대미술과 타악그룹 공명이 선사하는 음악의 조화도 인상적이다.2003년 초연 당시 동아연극상 등 9개상을 수상했다. 박지일, 최일화, 지영란 등 출연.(02)6405-8881.
●극단 산울림의 ‘고도를 기다리며’가 21~25일 아일랜드 더블린의 트리니티대학 베케트극장에서 한국·아일랜드 수교 25주년 기념 공연을 갖는다. 트리니티 대학은 새무얼 베케트의 모교이다. 이번 초청공연에는 한명구, 박상종, 전국환 등 수차례 ‘고도를 기다리며’ 무대에 섰던 베테랑 배우들이 참여한다. 서울 공연은 11월18일부터 12월28일까지 산울림소극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8일부터 11월9일까지 서울지역 20~26세 사랑티켓 회원에게 공연 한 편을 3000원에 보여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뮤지컬 ‘빨래’,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 소극장 공연 10편이 참가한다. 예매는 20일부터 사랑티켓 홈페이지(www.sati.or.kr) 또는 대학로 사랑티켓 관객지원센터에서 할 수 있다.
●충무아트홀이 새달 1일 1300석의 객석을 갖춘 대공연장으로 거듭난다.78억원이 투입된 이번 증설 공사를 통해 기존 2개층,809석이었던 대극장 객석을 3개층,1300석으로 늘리고,26명이 들어갈 수 있는 오케스트라 피트를 신설했다. 재개관을 기념해 16일까지 무용, 클래식, 재즈,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로 꾸며지는 페스티벌을 연다.
●극단 산울림의 ‘고도를 기다리며’가 21~25일 아일랜드 더블린의 트리니티대학 베케트극장에서 한국·아일랜드 수교 25주년 기념 공연을 갖는다. 트리니티 대학은 새무얼 베케트의 모교이다. 이번 초청공연에는 한명구, 박상종, 전국환 등 수차례 ‘고도를 기다리며’ 무대에 섰던 베테랑 배우들이 참여한다. 서울 공연은 11월18일부터 12월28일까지 산울림소극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8일부터 11월9일까지 서울지역 20~26세 사랑티켓 회원에게 공연 한 편을 3000원에 보여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뮤지컬 ‘빨래’,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 소극장 공연 10편이 참가한다. 예매는 20일부터 사랑티켓 홈페이지(www.sati.or.kr) 또는 대학로 사랑티켓 관객지원센터에서 할 수 있다.
●충무아트홀이 새달 1일 1300석의 객석을 갖춘 대공연장으로 거듭난다.78억원이 투입된 이번 증설 공사를 통해 기존 2개층,809석이었던 대극장 객석을 3개층,1300석으로 늘리고,26명이 들어갈 수 있는 오케스트라 피트를 신설했다. 재개관을 기념해 16일까지 무용, 클래식, 재즈,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로 꾸며지는 페스티벌을 연다.
2008-10-1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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