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멀리뛰기 및 7종경기 세계챔피언인 유니스 바버(34·여·프랑스)가 올림픽 출전에 실패했다. 바버는 26일(현지시간) 프랑스육상선수권대회 멀리뛰기에서 6.60m를 뛰었지만, 올림픽 기준기록인 6.78m에 미치지 못한 것. 바버는 99년 세비야세계선수권 7종경기 금메달과 2003년 파리대회 멀리뛰기 금메달 및 7종경기 은메달을 따내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지난해 오른 무릎 연골 이식 수술을 받은 뒤 7종경기를 포기하고 멀리뛰기에 올인했지만, 끝내 올림픽의 꿈을 이루지 못하게 됐다.
2008-07-28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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