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이(齒)인데 자질구레하게 어금니 앞니 따진다는 뜻이다. 그래서 이것저것 캐고 드는 모양을 이르는 말이 됐다.‘꼬치꼬치’ ‘시시콜콜’과 비슷하다. 더 확장돼 자질구레한 일에까지 이래저래 드는 비용을 뜻하기도 한다. 옴니는 어금니, 암니는 앞니를 가리킨다.‘옴니’의 ‘옴’은 어미를 뜻하는 ‘엄’이 변한 말이다.‘옴니암니 따지고 들다.’
2008-06-2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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