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자스민 공주,‘뮬란’의 목소리를 듣는다.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여주인공 킴으로 18세에 단숨에 뮤지컬계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필리핀 출신 여배우 레아 살롱가(37)가 한국에서 첫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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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릴 이번 무대에서 살롱가는 자신의 대표곡인 ‘미스 사이공’의 ‘I´d give my life for you’,‘레 미제라블’의 ‘I dreamed a dream’을 비롯해 ‘알라딘’‘뮬란’‘인어공주’주제곡 등 17곡을 부른다. 뮤지컬팬들에게는 온전히 음악에 취할 수 있는 기회다.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그는 일곱 살때 필리핀에서 개막한 ‘왕과 나’의 아역 배우로 데뷔,10대 때부터 필리핀 ‘국민배우’로 활약했다. 아시아 여배우로 성공 가도를 달릴 수 있었던 것은 1989년 영국에서 막을 올린 ‘미스 사이공’의 주인공 킴으로 발탁되면서부터. 지난 12년간 44명의 여배우가 이 역할을 맡아왔지만 누구보다 레아 살롱가의 노래와 연기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줬다는 게 지배적인 평이다.‘미스사이공’의 열연으로 미국 토니상 여우주연상과 영국 로렌스 올리비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연주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맡는다.3만∼18만원.(02)751-9630,9682.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2008-06-1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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