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홍업 낙천에 불만 표시
김대중 전 대통령
김 전 대통령의 최경환 비서관은 21일 논평을 통해 “같은 문제를 두고 지난번에는 공천을 주고 이번에는 불가하다고 주지 않았는데, 김 전 대통령은 이것이 일사부재리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생각하신다.”고 전했다.
또 박 전 실장에 대해 최 비서관은 “당이 걱정하지 말라고 해서 공천을 신청하게 된 것”이라면서 “김 전 대통령은 당이 억울하게 조작된 일로 희생된 사람의 한을 풀어줄 책임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무소속 출마에 대해 김 전 대통령은 “각자 선거구민과 상의해서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고 최 비서관은 전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08-03-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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