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27] 한나라 비례대표 1번 누구

[총선 D-27] 한나라 비례대표 1번 누구

전광삼 기자
입력 2008-03-13 00:00
수정 2008-03-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경숙씨 가장유력 후보 배은희·장명수씨도 거론

4·9 총선에 나설 한나라당 비례대표에 650여명의 신청자가 몰린 가운데 당의 간판이나 다름없는 비례대표 1·2번을 누가 꿰찰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선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지낸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이 “대학교로 돌아가겠다.”던 의사를 번복해 공천을 신청함에 따라 가장 유력한 1번 후보로 꼽히고 있다. 이 총장은 인수위원장을 맡으면서 총리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이명박 대통령과는 오랜 기간 막역한 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총장이 후순번으로 물러날 경우, 지난해 대선 기간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낸 배은희 리젠바이오텍 대표가 1번 후보가 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배 대표는 바이오벤처 업계의 선두주자로 한국바이오벤처협회 부회장을 지냈다.

이외에도 상징성이 큰 자리인 만큼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언론사 대표를 지낸 장명수 전 한국일보 사장을 비롯한 거물급 인사 영입설도 나돈다.

‘남자 간판’인 비례대표 2번으로는 이 대통령 만들기의 일등공신으로 꼽히는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과 송정호 전 법무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와 함께 이 대통령의 후견인 역할을 해온 천 회장은 지난 대선에서 이 대통령의 ‘친위부대’나 다름없는 고려대 인맥을 관리해 왔다. 이밖에 본인의 고사에도 불구하고 박찬모 전 포항공대 총장 영입설도 있고,8년 전 북한을 탈출해 귀순한 윤승길씨를 ‘깜짝 공천’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2번은 천신일·송정호씨 등 물망

비례대표의 절반을 채워야 하는 여성몫으로는 신혜수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 부의장, 강경화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 부판무관 등을 영입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당 공천심사위원 중에서는 이은재 건국대 행정대학원장이 신청서를 냈다.

대통령직 인수위에서는 과학비즈니스벨트 태스크포스(TF)팀장을 지낸 민동필 서울대 교수와 이 대통령의 측근인 이춘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도 신청했다.

박근혜 전 대표 측에선 경선 선대위 사람경제기획위원장을 지낸 차동세 전 KDI 원장과 경선 선대위 부위원장을 지낸 이병기 전 여의도연구소 고문, 곽영훈 전 정책특보 등이 공천 서류를 냈다. 박 전 대표 재직 당시 보좌역을 지낸 하윤희 부국장과 이정현 전 공보특보도 신청을 마쳤다.

직능단체에서는 신중목 관광협회중앙회장, 박영순 온누리약국체인 회장, 윤명선 전 서울시 여성약사회장 등도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thumbnail -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8-03-13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