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춘천(春川)에는「콜·걸」양들의 색다른 유객행위로 떠들썩.
춘천시내 G다방을 본거지로 하고 있는 20대의 4, 5명 아가씨들은 손님으로 가장하고 앉아 있다가 군인이나 낯선 외지 손님이 오면『XX「테이블」에 앉아 있는 아가씨에게 밖에 나가셔서 전화해 주세요』하는「메모」를 슬쩍 전달.
호기심이 발동한 바지씨는 밖에 나가 지정한 여자에게 전화를 걸기 마련인데 이틈을 타서 조용한 곳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다음 여관으로 유인, 동침하고 돈을 우려낸다는 것.
「콜·걸」전술도 이쯤되면 우주시대를 방불.
<춘천>
[선데이서울 71년 6월 27일호 제4권 25호 통권 제 142호]
춘천시내 G다방을 본거지로 하고 있는 20대의 4, 5명 아가씨들은 손님으로 가장하고 앉아 있다가 군인이나 낯선 외지 손님이 오면『XX「테이블」에 앉아 있는 아가씨에게 밖에 나가셔서 전화해 주세요』하는「메모」를 슬쩍 전달.
호기심이 발동한 바지씨는 밖에 나가 지정한 여자에게 전화를 걸기 마련인데 이틈을 타서 조용한 곳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다음 여관으로 유인, 동침하고 돈을 우려낸다는 것.
「콜·걸」전술도 이쯤되면 우주시대를 방불.
<춘천>
[선데이서울 71년 6월 27일호 제4권 25호 통권 제 1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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